최대주주 외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 및 경영권 양도 주식매매계약 체결
보통주 652만주(27.7%) 1조4500억원에 매각…연말까지 거래 종결 예정
보통주 652만주(27.7%) 1조4500억원에 매각…연말까지 거래 종결 예정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업계 1위 가구‧인테리어 회사 한샘이 창업주 손을 떠난다. 향후 한샘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체제가 될 예정이다.
한샘은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조창걸 외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명식 보통 주식 전부와 경영권 양도에 관해 IMM PE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주식은 전체 주식수의 27.7%에 해당하는 보통주 652만 주이며 매매대금은 1조4500억원, 매수인은 아이엠엠로즈골드4 사모투자 합자회사이다. 거래종결 예정일은 2021년 12월 31일로 이사회와 임시주총을 거쳐 거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샘 관계자는 “거래 종결일은 주식매매계약상 대금 수령 및 주식인도 예정일로서 추후 변경될 수 있다”며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Tag
#한샘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