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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4:19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계 디자인 어워드서 호평 받은 한국 엘리베이터
세계 디자인 어워드서 호평 받은 한국 엘리베이터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10.2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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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홍대 대학원과 산학협력한 작품 수상
GS건설 자이 엘리베이터, 공기청정기‧비상안전버튼 설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퍼블릭 스페이스 부문 본상을 수상한 ‘디 엘 이모션’은 승객의 신장이나 특성을 인식해 호출 버튼과 행선층 버튼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이동시켜 준다. <현대엘리베이터>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와 엘리베이터 사업에 뛰어든 GS건설이 디자인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21일 엘리베이터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디 엘 이모션(The EL Emotion)’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퍼블릭 스페이스 부문’ 본상, GS건설은 ‘자이엘카’로 미국 디자인 어워드인 2021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 ‘빌딩 시스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이다.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는 전세계 7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건축전문 웹진 ‘아키타이저’에서 주최하는 상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디 엘 이모션’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끊김 없는 공간으로 해석한 디자인이다.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과 산학협력을 통해 출품됐다.

자연 채광을 모티프로 층 버튼과 정보 표시, 내부 조명을 능동형 빔 프로젝션으로 구현해냈다. 승객의 신장이나 특성을 인식해 버튼의 위치가 자동으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내부의 조명 또한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자이엘카’는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표준 엘리베이터 디자인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천장에 공기정청시스템을 설치해 에어컨 기능과 함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향균 기능을 탑재한 핸드레일을 설치했고, 핸드레인 끝단에 비상 안전 버튼을 설치해 위험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은 지난해 7월 17일 비상장사 ‘자이메카닉스’로 엘리베이터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올해 6월 GS엘리베이터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자이엘카’는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표준 엘리베이터 디자인이다. <GS건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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