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두산중공업‧중부발전과 수소 발전 사업 맞손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두산중공업‧중부발전과 수소 발전 사업 맞손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10.08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전소터빈 발전 실증사업 추진 MOU 체결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부터), 한영모 현대제철 혁신전략본부장, 이광열 두산중공업 TM BU장, 이성재 중부발전 사업본부장이 각 사에서 서명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MOU를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수소 산업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본격 돌입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두산중공업‧중부발전과 함께 수소 100% 연소를 통한 수소전소터빈 발전 상용화를 목표로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수소전소(全燒)터빈 발전은 기존 가스터빈에 100%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 LNG 가스복합발전소에 비해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2027년까지 충남 당진 지역에 80MW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을 적용한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고 상용화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전소터빈 발전소의 주관사 역할 및 설계와 시공을 포함한 발전소 EPC를 담당하고,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 수소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의 공급과 수소전소터빈 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100% 수소를 연소하는 ‘연소기’를 포함해 80MW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을 개발‧공급한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각 사는 이번에 체결된 MOU를 통해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이행을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