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그림 11억9000만원에 낙찰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그림 11억9000만원에 낙찰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10.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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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아버지에게 그림 배워....20여점에 종교·전쟁·사회정의 담아
무하마드 알리의 작품 '벌처럼 쏘다'. 뉴시스
무하마드 알리의 작품 '벌처럼 쏘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그림 28점이 경매에 부쳐져 약 100만 달러(약 11억9230만원)에 낙찰됐다.

5일(현지시각) CBS는 이 같이 밝히고 알리가 예술 활동을 한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알려지지 않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CBS 보도에 따르면 알리의 예술 경력은 그의 오랜 친구 로드니 힐튼 브라운 덕분이다. 1960년대 중반 브라운은 미술관에서 판매할 한정판 그림을 그릴 세계적인 유명인을 찾고 있었다.

그는 장난삼아 알리에게 그림을 그려줄 것을 제안했고 알리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경매에 부쳐진 알리의 작품 20여점에는 복싱뿐만 아니라 종교, 전쟁, 사회정의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담겨있다.

경매소 관계자는 “알리는 아버지 카시우스 클레이 시니어에게서 그림을 배웠다”고 전했다.

알리는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이자 문화의 아이콘이었다. 39세에 은퇴했을 때 56승5패의 기록을 세웠다. 알리는 2016년 7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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