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Y
    18℃
    미세먼지 나쁨
  • 경기
    B
    미세먼지 나쁨
  • 인천
    B
    미세먼지 나쁨
  • 광주
    B
    미세먼지 보통
  • 대전
    B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나쁨
  • 울산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부산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강원
    Y
    21℃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보통
  • 경북
    B
    미세먼지 나쁨
  • 경남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제주
    B
    미세먼지 나쁨
  • 세종
    Y
    19℃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벤츠 C클래스에 ‘자동차의 눈’ ADAS 전방카메라 본격 공급
LG전자, 벤츠 C클래스에 ‘자동차의 눈’ ADAS 전방카메라 본격 공급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1.10.06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
LG전자와 독일 자동차 제조그룹 ‘다임러 AG’가 공동 개발한 ADAS 전방카메라가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자동차.<LG전자>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그룹 ‘다임러 AG’와 공동 개발한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전방카메라를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ADAS 전방카메라는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며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주요 부품으로, 차량의 앞 유리와 후방 거울 사이에 위치한다. 이 카메라는 VS사업본부가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긴급제동 ▲차로유지보조 ▲차로이탈경고 ▲정속주행보조 ▲교통표지판 자동인식 ▲지능형 전조등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가운데 자동긴급제동와 차로이탈경고는 미국,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내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하도록 의무화된 기능이다.

자동차는 카메라를 통해 주변에 움직이거나 정지한 물체를 모두 파악하고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자동긴급제동 기능을 작동시켜 스스로 멈춘다. 차로유지보조, 차로이탈경고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 정속주행보조로 다른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유지한다. 교통표지판 자동인식은 주행 경로에 있는 교통표지판과 신호등의 표시를 인지해 속도 조절, 정지 등을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지능형 전조등 제어는 야간 주행 시 반대편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헤드라이트 상향등의 조도와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해준다.

LG전자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에 탑재된 ADAS 전방카메라가 자동차 전방에 있는 물체를 분석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개발단계부터 다임러와 긴밀히 협업해 완성한 ADAS 전방카메라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차량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전장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김진용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며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임러와 함께 10여년간 많은 시도와 고민을 해왔다”며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진보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