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호암미술관 다시 문 연다…코로나19 확산 후 1년 7개월 만에 재개관
리움·호암미술관 다시 문 연다…코로나19 확산 후 1년 7개월 만에 재개관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09.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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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입구.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입구.<삼성문화재단>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다음 달 8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지난해 2월 휴관에 들어간 뒤 약 1년 7개월 만이다.

삼성문화재단은 27일 “서울 한남동 리움과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이 다음달 8일 재개관한다”고 발표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17년 3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가 관장직을 사퇴하면서 기획전 없이 상설전으로 운영돼 왔다. 사실상 4년간 ‘개점휴업’ 상태였다.

지난해 2월 25일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상설전마저 운영하지 않았다. 이번 재개관은 2018년 12월 리움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건희 회장의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직접 준비해왔다.

리움미술관은 재개관 기념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예술의 근원인 인간을 돌아보고 위기와 재난의 시기에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전시라고 소개했다. 한국 전통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상설전은 주제를 개편해 지금까지 전시되지 않았던 작품들을 선보인다.

호암미술관은 기획전 ‘야금 冶金: 위대한 지혜’를 마련했다. 금속공예를 통해 전통에서 현대까지 한국미술의 역사를 짚어보는 융합전시로 관객을 맞을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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