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넷마블은 24일부터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에는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 개발자회사인 넷마블네오, 구로발게임즈(신작 개발 등) 등 3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군은 넷마블의 경우 ▲사업PM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 넷마블네오는 ▲게임기획 ▲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 ▲서버 부문 등이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 학위와 상관없이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30일과 10월 1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을 개최한다.
넷마블 타운은 넷마블 신사옥 ‘G타워’를 배경으로 로비 ‘컨퍼런스 홀’ ‘ㅋㅋ다방’ ‘외부 공원’ ‘41층 루프탑’ 등 가상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자들은 아바타 형식으로 접속해 자유롭게 넷마블 타운을 둘러보며 실시간 직무상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넷마블은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참가자는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고 밝혔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올해 초 신사옥으로 이전 후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넷마블과 함께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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