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넥슨의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한국민속촌’과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은 카트라이더에 제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한국 고유 민속전시장 한국민속촌의 특색을 그대로 담아낸 신규 트랙 ‘코리아 한국민속촌’을 추가했다. 해당 트랙에서는 ‘장터’ ‘양반가’ ‘관아’ 등 민속촌 내 주요 포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짐수레 모양을 본떠 만든 카트바디 ‘달구지 V1’ ‘의녀 마리드 캐릭터’ ‘한국민속촌 풍선’ 등 제휴 기념 아이템이 제공되고, 코리아 한국민속촌 트랙에서 수행하는 새로운 퀘스트도 업데이트됐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라진 마리드를 찾아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복을 입은 ‘다오’ ‘배찌’ 인형탈과 한국민속촌 조선 캐릭터들이 만나 미니게임과 전통놀이를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에서도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