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매출 80% 기술 투자…글로벌 톱3 자리잡는다”
네이버클라우드 “매출 80% 기술 투자…글로벌 톱3 자리잡는다”
  • 이정문 기자
  • 승인 2021.09.16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온라인 밋업 진행…“3배 이상 인력 확충”
네이버클라우드는 2023년까지 연매출의 80%를 기술 투자에 쏟아붓는다.네이버클라우드 로고 캡쳐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온라인 밋업 행사에서 자사 기술과 적극적인 투자로 국내 시장에서 TOP2 자리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로고 캡쳐>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유일한 원천기술과 하이퍼스케일(대규모·Hyperscale)급 투자로 국내 클라우드 사업의 양대산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날 열린 온라인 밋업(meet-up) 행사에서 자사 기술과 적극적인 투자로 국내 시장에서 톱(TOP)2 자리를 굳히고, 해외 APJ(아시아 태평양과 일본) 시장에서 톱3 사업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46% 성장·매출 4000억 기대…다양한 기술 접목한 산업 특화 

네이버클라우드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27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41% 성장한 것이다. 이는 글로벌(29.3%)과 국내(18.7%) 클라우드 시장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해는 46% 성장한 4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핵심 가치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직접 개발·운영하며 터득한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네이버클라우드 솔루션에 접목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떤 산업군의 고객이라도 최고 수준의 IT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네이버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네이버클라우드의 고객사(법인 계정 기준)는 5만 곳 이상이며, 국내 100대 기업 중 55% 가량이 네이버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2023년까지 매출 80% 기술에 투자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술적인 투자는 물론 3배 이상의 인력 확충과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확보를 위한 ‘각 세종’ 구축 등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장범식 리더는 “2023년까지 연 매출의 80%를 기술 및 인력에 투자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선 톱2,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서 톱3 사업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글로벌 강자로서의 보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증가하는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해 개발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현 시점이 “국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자와의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직접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러한 기술적 차별점은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