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 ‘지옥’…韓 영상 콘텐츠 세계 영화제 잇따라 초청
‘자산어보’ ‘지옥’…韓 영상 콘텐츠 세계 영화제 잇따라 초청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9.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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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영화제 출품, 우수성 인정 받은 것
영화 ‘자산어보’, 넷플릭스 코리아 ‘지옥’.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넷플릭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한국 영상 콘텐츠가 세계무대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9일 영화계 등에 따르면 영화 ‘자산어보’(이준익 감독)가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올랐고, 넷플릭스 코리아 ‘지옥’(연상호 연출, 송규석 극본)은 제65회 런던국제영화제 LFF 시리즈 스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세계 유수 영화제 후보와 공식 초청은 그 자체로 우리 작품을 인정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국내 작품이 다양하게 반영된 것은 우리 콘텐츠의 우수성을 평가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과 청년 어부 창대의 우정을 그린 ‘자산어보’가 후보에 오른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FAA)가 개최한다. AFAA는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만들었다. 올해 심사위원장은 이창동 감독이 맡았다.

이외에도 AFAA의 주연상 후보에는 ‘콜’의 전종서와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 조연상 후보에는 ‘세자매’의 장윤주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박정민, 신인 배우상 후보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공승연이 올랐다.

‘지옥’은 지옥행 선고를 받는 사람들과 신흥 종교단체 새진리회를 소재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을 선정하는 런던국제영화제 LFF 시리즈 스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지옥’은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대된 바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손꼽히며,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은 아시아 최초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방영될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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