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개인 모바일뱅킹 앱 ‘아이원뱅크(i-ONE Bank)’ 메인화면을 개편하고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하고 확장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탭바(Tab Bar)를 이용해 메인화면 이동을 가능케 하고 상·하 스크롤을 적용해 화면을 확장시키는 등 사용자 편의를 확대했다. 또 최신 트렌드인 ‘글래스모피즘(Glassmorphism·불투명도 활용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적인 요소도 강화했다.

입출금 알림과 상품 제안 등 맞춤형 메시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뱅킹 거래 화면에 ‘큰 글씨 모드’ 버튼을 추가해 고령층 고객에 대한 편의성도 높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추가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이원뱅크가 모든 고객의 금융 니즈를 해결하는 All-In-One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