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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JW바이오사이언스, 세계 최초 패혈증 조기진단 기술 유럽 특허 등록
JW바이오사이언스, 세계 최초 패혈증 조기진단 기술 유럽 특허 등록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9.0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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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중국 이어 유럽에서도 특허성 입증...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서 유리한 입지 다져
JW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과 일본,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
JW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과 일본,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JW홀딩스는 손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특허청으로부터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성을 입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일본, 중국에 이은 성과로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주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 서류 절차를 거쳐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바이오마커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식약처 허가를 위한 허가용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패혈증과 같은 감염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WRS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한 회사는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기존 패혈증 진단 마커는 세균에 의한 감염만 진단 가능했다. WRS는 바이러스와 진균(곰팡이)에 의해서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세균성 패혈증과 함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증에도 진단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WRS를 이용한 패혈증 진단 기술의 특허를 잇달아 확보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글로벌 체외진단 분야의 의료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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