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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수소 사업 속도 “수소저장용기 공정설비 구축”
롯데케미칼, 수소 사업 속도 “수소저장용기 공정설비 구축”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09.07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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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알미늄 인천공장 부지에 약 1488㎡ 규모 
롯데케미칼 수소탱크.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수소탱크.<롯데케미칼>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롯데케미칼이 수소전기자동차(FCEV)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수소저장용기 상용화를 위해 약 1488㎡ 규모 파일럿 공정설비를 구축한다. 롯데케미칼은 연구·개발한 수소 탱크 제조 기술을 시험에 활용해 시장 진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시설은 롯데그룹 화학BU(사업부문) 소속인 롯데알미늄의 인천공장 내 부지를 활용해 2022년 상반기 안에 관련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자사 수소탱크 연구개발 역량과 롯데알미늄의 부품 조립, 소재 가공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했던 ‘고속 필라멘트 와인딩 공법을 이용한 수소전기자동차용(FCEV) 700bar 수소저장용기 제조 기술 개발’ 과제에 5개 참여기관 중 하나로 참여해 수소저장용기 개발을 시작했다.

수소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수소저장용기는 약 700bar의 초고압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이 필수적인 핵심부품이다. 롯데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확보한 드라이 와인딩(Dry winding) 기술은 일체형 폴리머 용기에 탄소섬유를 감아서 적층하는 설계 능력과 고속성형 가능한 공정 개발을 통해 수소탱크의 대량생산과 경량화가 특징이다.

롯데케미칼 수소탱크는 수소전기차에 필요한 기본 요구 성능 평가를 통과하고 유럽 등 해외 국제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김교현 롯데 화학BU장은 “화학 BU 내 계열사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 사업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사업 로드맵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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