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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섬유증 신약 성공 가능성 확인...임상 1상 추가 분석
대웅제약, 섬유증 신약 성공 가능성 확인...임상 1상 추가 분석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9.0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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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PRS 저해 섬유증 치료제 개발 위해 용법·용량·제형 개발 등 박차
대웅제약은 유럽호흡기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DWN12088'의 호주 임상 1상 결과를 추가 분석해 발표했다고 밝혂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유럽호흡기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DWN12088'의 호주 임상 1상 결과를 추가 분석해 발표했다고 밝혂다. <대웅제약>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유럽호흡기학회(ERS, 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섬유증 치료 후보 물질 ‘DWN12088’의 호주 임상 1상 결과를 추가 분석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DWN12088은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1상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만 약물 복용 시 기존 치료제와 유사하게 나타나는 설사, 복통 등 경증의 위장관 이상 반응을 줄이기 위해 임상 1상 결과를 추가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DWN12088을 투약하는 시간에 따라 이상 반응 등 불편감을 견디는 내약성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임상 2상에서 용법 조절, 제형 개발 등을 통해 내약성을 향상시켜 신약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DWN12088은 차별화된 기전을 앞세워 섬유증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이며, 내약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폐 외에도 심장, 간, 신장, 피부 등 다양한 조직의 섬유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 혁신 신약을 개발해내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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