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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3:1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UDC 2021]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NFT보다 메타버스가 훨씬 중요하다”
[UDC 2021]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NFT보다 메타버스가 훨씬 중요하다”
  • 이정문 기자
  • 승인 2021.09.01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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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 NFT보다 다양한 플랫폼 구현 가능”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는 아트시장 NFT와 메타버스에 대해 역설했다.<UDC 2021 스트리밍 화면 캡쳐>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는 “NFT(대체불가능 토큰)보다 메타버스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일 열린 UDC 2021 행사에서 “(메타버스가) NFT보다 다양한 플랫폼 구현이 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서울옥션블루는 NFT 시장이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마켓플레이스 진출에 대한 고민을 했다”며 “그러나 국내 규제와 해외 플랫폼들이 이미 영향력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두나무와 함께 사업라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패션과 미술 콜렉팅에 대해 설명하며 “영향력이 있는 아트 인플루언서는 ‘기업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만큼 NFT 작품의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높아졌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 이 대표는 “NFT가 형성하는 커뮤니티의 영향력은 점차 강해지고 있다”며 “NFT 콜렉팅과 NFT 작가, 팬들이 같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의 생태계가 형성되면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작가의 팬이 되고 미술품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NFT 작품의 판매형식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패션과 아트 업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트와 패션, 건축, 디자인 등 창의적인 요소가 들어가면 반드시 한 곳으로 모아지게 된다”며 “경계선이 불투명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고, 미술도 재거래를 생각하고 구매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을 되팔 때 얼마 정도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는 이 대표는 “콜렉터의 가치관을 고려하고 한정판 거래로 극소수 인원만 가질 수 있다는 점은 가치상승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NFT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을 두고 다시금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FT 생태계와 메타버스는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메타버스 플랫폼의 구현이 NFT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전체 NFT를 비롯해 아트 NFT 거래량은 8월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 대표는 NFT 시장을 볼 때 시장성과 유지성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점점 성장해가는 NFT 시장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봤다.

이 대표는 “NFT는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활성화돼 있으며 어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딩을 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추가적인 고민과 기획을 준비중”이라며 “NFT를 잘 기획해서 메타버스까지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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