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9월 기획 프로그램 일정 공개
예술의전당, 9월 기획 프로그램 일정 공개
  • 이정문 기자
  • 승인 2021.08.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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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곡축제’ ‘마음을 담은 클래식’ ‘아티스트 라운지’ ‘목소의 소소살롱’ 등 소개
다양한 음악회가 준비된 가운데, 사운드 디자이너 목소와의 대담이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예술의전당>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예술의전당이 9월에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 일정을 공개했다.

‘대학가곡축제-앙코르’는 9월 16일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8월 14일, 15일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해석해 진행된 ‘2021 예술의전당 대학가곡축제’가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가곡계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은 지난 공연은 이번 앙코르 무대에서 기존 27개 공연 중 6개의 작품을 선별해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지는 ‘가족을 노래하다’로 새롭게 선보인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은 9월 24일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 갈라테아‘ ’비발디 사계 중 여름‘ ’베토벤 교향곡 제6번 F장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장조‘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 이달 넷째 주 금요일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 연주자를 중심으로 지휘자 이택주가 이끌어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9월 29일 IBK챔버홀에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라운지’에서는 실내악과 오페라, 재즈 등 매월 색다르게 구성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준 높은 연주로 즐길 수 있어 클래식 음악 초심자부터 마니아에게도 인기가 높다. 아티스트가 직접 들려주는 연주곡에 대한 해설과 이야기는 감상에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렇듯 각양각색의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예술의전당에서 기획한 특별 대담 강좌 ‘목소의 소소살롱’도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색다른 예술가들과의 대담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소소살롱’이 9월에는 예술계 크리에이티브 스태프와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호스트는 ‘사운드 디자이너 목소’다.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목소는 대학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하고, 2004년부터 랩과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수의 공연과 전시에 참여해 온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목소 사운드 디자이너는 2012년 이후 연극을 비롯한 미디어아트, 영화 등의 분야에서 사운드 및 영상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최근 연극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 ‘영지’ ‘인정투쟁: 예술가 편’ 등에 참여하며 괄목할 만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소소살롱 개최 이래 처음으로 스태프를 조망하는 자리로, 평소 관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사운드 디자이너’의 일과 작업, 그리고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여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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