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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박현종 bhc치킨 회장,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에 격려금 5000만원 쾌척
박현종 bhc치킨 회장,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에 격려금 5000만원 쾌척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1.08.23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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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서 당찬 도전으로 국민에 큰 감동 선사…클라이밍 발전 후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bhc치킨이 23일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도쿄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인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에게 격려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23일 bhc치킨 본사에서 열린 격려금 전달식에서 박현종(왼쭉) bhc치킨 회장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에게 격려금 5000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hc치킨
23일 bhc치킨 본사에서 열린 격려금 전달식에서 박현종(왼쭉) bhc치킨 회장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에게 격려금 5000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hc치킨>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서채현 선수를 비롯해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치킨은 “이번 격려금은 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서채현 선수의 선전과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의 발전과 국민적 관심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클라이밍 천재’로 불리는 서채현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에서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해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 획득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8위로 결선 경기를 마감했다.

비록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서 선수는 18세의 어린 나이로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당당한 도전 정신을 보여줬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올림픽 대회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 선수다.

“서 선수의 패기와 당찬 도전 계속 응원할 것”

스포츠클라이밍은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 등 3가지 종목의 합계 성적으로 순위를 매긴다. 현재 서채현 선수는 리드 종목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서채현 선수는 유일하게 10대 선수로 결선에 진출해 패기와 당찬 도전을 보여줘 우리 국민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서채현 선수의 모습은 메달보다 값진 감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서채현 선수의 더 큰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hc치킨은 이번 올림픽에서 아름다운 도전으로 희망을 선사하는 유망주를 발굴해 후원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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