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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6:1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누적생산 500만대 달성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누적생산 500만대 달성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8.13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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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본격 생산 개시 후 16년만에 달성...500만번째 차량은 싼타크루즈
현대차 미국 엘라배마 공장 500만대 달성을 기념해 퍼래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 미국 엘라배마 공장 누적 생산 500만대 달성을 기념해 퍼래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에서 조 보너(Jo Bonner)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Terri Sewell)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번째 차량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로 공개하고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200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만2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만9568대, 싼타페 90만8779대, 투싼 3만6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각각 생산했으며, 16년만인 지난달 27일 500만대 생산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2009년 100만대, 2012년 200만대, 2015년 300만대, 2018년 400만대를 돌파한 이후 3년 만에 500만대 고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산업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미국 공장은 약 703만㎡(212만평)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으로 연산 37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아반떼, 쏘나타, 투싼, 싼타페, 싼타크루즈 등 미국 판매 핵심 5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500만 번째로 생산된 차량인 싼타크루즈는 북미 최다 볼륨 SUV 모델인 투싼을 기반으로 개발돼 우수한 연비와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하반기 중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케이 아이비(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는 축하 서신을 통해 “현대차는 지역뿐만 아니라 앨라배마 주 전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멤버”라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이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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