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약 대란 더는 없다…LG CNS '어벤져스' 출동, 장애 처리 해결사
백신 예약 대란 더는 없다…LG CNS '어벤져스' 출동, 장애 처리 해결사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8.1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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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만18~49세 대상 170만명 백신 예약 원활
LG CNS 아키텍처최적화팀, 병목 현상 해결 핵심 역할
최근 만 18~40세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예약시스템 안정화에 LG CNS가 핵심 역할을 했다.
최근 만 18~40세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예약시스템 안정화에 LG CNS가 핵심 역할을 했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지난 9일 만 18~49세 이하 국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약이 시작됐다. 신청 첫날에만 약 170만명이 몰렸지만 예약 시스템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백신 예약 시스템이 정상화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백신 예약시스템 안정화에 LG CNS가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3일 만 50~60세를 대상으로 오픈된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에 1000만명이 몰리면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 큰 혼란을 빚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한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LG CNS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백신 예약 시스템을 안정화하기 위해 LG CNS는 '어벤져스'로 불리는 아키텍처최적화 팀을 투입했다. 이 팀은 시스템 과부하와 오픈 직전 돌발 상황 해결 등 장애 처리,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아키텍처최적화팀은 5일간 면밀한 분석을 통해 예약 서비스 병목 현상 90% 이상을 개선했다. 이후 백신 예약 시스템은 장애 없이 원활하게 운영됐다. 지난달 28일부터 대입 수험생과 고령층 미접종자, 지자체 우선 접종, 장애인 대상 시스템이 연이어 오픈했고 실제 시스템 장애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세 차례 이상 실전 테스트 과정 중에도 LG CNS는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며 최적화에 온 힘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키텍처최적화팀은 지난달 23일 백신 예약 시스템 개선 작업에 긴급 투입됐다. 이후 과부하 발생 원인과 최악의 상황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핀포인트 처방전을 도출해 시간당 접속자 수가 30만명에 불과한 기존 백신 예약 시스템을 200만명 이상의 접속 가용 범위로 확장시켰다.

또 LG CNS는 신청자의 ‘생년월일 끝자리와 신청일 끝자리 일치 여부 검증’ 기능과 ‘의료 기관별 예약 가능 물량 균등분배’ 기능 개발에도 참여해 백신 예약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는 10부제 운영과 초반에 일부 병원에 백신 신청이 몰려 해당 병원의 백신 물량이 조기 마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작년 EBS 코로나19 원격수업 장애도 해결

LG CNS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원격수업에 접속하는 학생들이 대거 몰리며 EBS 온라인클래스 장애라는 국가적 IT 재난이 발생했다. 문제 발생과 동시에 LG CNS 아키텍처최적화팀이 긴급 투입, 온라인 클래스 시스템 장애를 3일 만에 해결하기도 했다.

아키텍처최적화팀은 이번 백신 예약시스템 장애 상황에서도 국가의 부름을 받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무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백신 예약 시스템 개선작업을 총괄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성훈 본부장은 “시스템 장애 해결 과정에서 LG CNS 아키텍처최적화팀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대규모 IT시스템 경험이 많고 기술력도 뛰어난 LG CNS의 헌신으로 국민 건강과 직결된 긴급 상황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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