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분기 기저효과·주력품목 지속 성장으로 실적 급반등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474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 94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 했다. 더불어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해 62억원(2020년 2분기 –89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 작년 2분기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와 주력품목의 지속 성장이 흑자전환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R&D 부문에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송도에 바이오 R&D센터 이전을 완료하고 디엠바이오 생산시설과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연구 집중 및 가속화 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장기적으로 면역항암제·치매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KIST로부터 타우단백질 관련 치매치료제 선도물질 확보 및 대구첨복재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항암제 선도물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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