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째 2%대로 오르는 가운데 연초 오른 계란값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
6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계란 가격은 전년보다 57%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유통정보를 살펴보면 이날 계란 30개(특란·중품) 소매가격은 7140원으로 나타났다. 평년 수준인 5299원보다 34.7%(1841원) 비싸다.
정부는 수입 물량을 늘려서라도 계란 가격 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수입 계란 물량을 이달 1억개, 9월 1억개 등 대폭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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