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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
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8.0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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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 체결
“mRNA 플랫폼 특허 기술 확보해 항암 등 타 질환 신약 개발 영역 확장”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와 계약을 맺고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와 계약을 맺고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와 3세대 캡핑 기술(클린캡·CleanCap)을 보유하고 있다. 임상 물질과 함께 기술이전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회사라는 평가다.

트라이링크는 항원 서열 검증과 함께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활용해 셀트리온에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GMP 생산 스케일이 가능한 주형 벡터와 mRNA 공정 기술을 셀트리온에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가진 차세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동시에 자체 특허 기술을 이용한 mRNA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mRNA 백신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트라이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유행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셀트리온의 자체 mRNA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에도 적용해 신약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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