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SG 활동 한눈에 본다…창사 이래 첫 보고서 발간
KT, ESG 활동 한눈에 본다…창사 이래 첫 보고서 발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7.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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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현황, 사회적 가치 활동, 투명한 지배구조 위한 노력 담아
구현모 사장 "KT는 국가와 사회 어려움 처했을 때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
KT가 창사 이래 첫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KT ESG 리포트 2021' 표지
KT가 창사 이래 첫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KT ESG 리포트 2021' 표지.<KT>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창사 이래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인 'KT ESG 리포트 2021'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리포트에는 지난 136년간 대한민국 통신역사를 이끌어온 통신 종가 KT의 ESG 활동과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경영 현황,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노력 등이 담겼다.

총 125페이지로 구성된 보고서는 CEO 및 이사회 의장 인사를 시작으로 ESG 경영전략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E(Environmental) 챕터에서는 필(必)환경 경영과 친환경 프로젝트 ▲S(Social)에서는 고객 최우선 경영, 동반성장, 인권경영 ▲G(Governance) 챕터에서는 지배구조, 윤리·컴플라이언스 활동을 담았다.

환경 챕터에서 필환경 경영 체제로 전환한 KT의 활동을 볼 수 있다. KT는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넷 제로(Net Zero) 20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전사 사옥에 온실가스 배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KT는 2021년 5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건물의 실내 온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AI 빌딩 오퍼레이터’와 같은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사회 챕터에는 KT의 차별화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즉, ABC 혁신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사례를 담았다. 코로나 출입명부 작성을 080 전화 한 통으로 할 수 있는 ‘080 콜체크인’, 소상공인들에게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분석과 영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KT 잘나가게’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KT는 국내 통신기업 최초로 ‘협력사 지속가능 가이드라인’을 제정했고 협력사와 ‘공동 R&D(연구개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10개 프로젝트에 총 13억원을 개발비로 지원했으며 보유한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KT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을 위해 2020년 3월 전자투표제를 시행했다. 2018년에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가 출범했으며 2021년에는 KT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그룹 확산을 위해 그룹사 준법경영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구현모 사장은 “디지털플랫폼 기업 KT는 국가와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KT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첨단기술을 발판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ESG 보고서는 통신업계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의 포괄적 부합기준을 준수했다.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인 SASB(Sustainability Account),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인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안에 따라 작성됐다. 보고서 내용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KMR)을 통해 제3자 검증을 마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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