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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기아 유럽서 BMW 제쳤다…상반기 49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기아 유럽서 BMW 제쳤다…상반기 49만대 이상 판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7.16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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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폭스바겐·스텔란티스·르노 이어 4위
현대차·기아가 올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49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뉴시스
현대차·기아가 올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49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유럽에서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49만여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은 7.6%로 BMW를 제치고 4위로 발돋움 했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상반기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총 49만4158대를 판매했다. 이는 같은 기간 유럽 내 완성차 시장의 증가율(27.1%)을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39.3% 증가한 24만2922대, 기아는 40.8% 증가한 25만1236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른 점유율은 현대차 3.7%(0.3%P 증가), 기아 3.9%(0.4%P 증가)로 합산 점유율은 7.6%(0.7%P 증가)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폭스바겐 그룹(26.2%), 스텔란티스(21.3%), 르노그룹(8.7%)에 이은 4위를 기록하며 BMW그룹을 (7.2%) 제쳤다.

이와 같은 판매량 증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견인했다. 현대차는 투싼 7만7050대, 코나 5만9184대를 판매했고, 기아의 경우 씨드 6만1925대, 스포티지 4만9497대, 니로 4만3342대를 팔았다. 

친환경 모델만 놓고 보면 니로 4만3342대(하이브리드 2만1877대, 전기차 2만1465대), 코나 3만8152대(전기차 2만4412대, 하이브리드 1만3740대), 투싼 2만7563대(하이브리드 2만2589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4974대) 순이다. 

전기차(EV)의 경우 5종(코나,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쏘울, 니로)을 합쳐 전년 동기 대비 94.6% 증가한 5만587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1408대가 판매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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