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금융투자상품권? 우린 ‘주식 선물’ 서비스”
토스증권 “금융투자상품권? 우린 ‘주식 선물’ 서비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15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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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선물하기’ 신규 서비스 오픈
보유 중인 주식 다른 사람에게 선물 기능
토스증권의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홍보 이미지.<토스증권>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토스증권이 증권업계의 금융투자상품권에 대응할 수 있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내놨다.

토스증권은 ‘주식 선물하기’ 신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식 선물 서비스는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토스증권의 이번 주식 선물 서비스는 앞서 두 차례 진행했던 ‘주식 1주 선물받기’ 행사의 취지를 투자자간의 경험으로 확장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식 선물은 토스 앱 내 ‘주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식을 선물 하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연락처와 실명만 입력하면 주식을 보낼 수 있다. 받는 사람의 계좌 정보를 알지 못해도 간편한 주식 선물이 가능하다.

선물 받는 사람은 선물 도착 알림을 받고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선물을 수락하면 본인의 토스증권 계좌로 주식을 입고 받게 된다.

주식 선물로 보낼 수 있는 주식은 보내는 사람이 보유 중인 주식을 대상으로 한다. 보유 중인 종목과 수량에 따라 원하는 만큼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를 처음 경험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주식 선물하기는 나를 위한 투자에서 함께 하는 투자로 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며 “특히 아직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거나, 적극적인 투자를 필요로 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토스증권의 주식 선물 서비스는 기존 증권사들의 금융투자상품권과 같이 신규 고객 유치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선물 받은 금융투자상품권을 사용하려면 상품권 발행 증권사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것처럼 타인이 주식 선물 서비스로 준 주식을 실제로 받으려면 토스증권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한편, 토스증권은 주식 선물하기와 관련해 증여 신고 서비스도 3분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식 선물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여 이슈를 해결해 더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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