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걸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 매각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가구·인테리어 전문업체 한샘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된다.
한샘은 14일 오후 IMM PE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한샘 주식 전부를 매각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향후 IMM PE는 실사를 거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조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샘 지분은 15.45%로 특수관계인의 지분까지 합치면 30.21%에 달한다.
한편, 이날 한샘은 매각 소식에 주가가 급등해 전 거래일보다 24.68% 오른 주당 14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Tag
#한샘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