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디지코 KT 오픈랩’ 출범
KT,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디지코 KT 오픈랩’ 출범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7.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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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등과 ‘관악S밸리 스타트업 센터’ 협업…총 7개층 500평 규모
KT가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디지코 KT 오픈랩'을 출범했다.
KT가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디지코 KT 오픈랩’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관악S밸리 조성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디지코 KT 오픈랩’을 출범시키고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KT와 KB금융그룹은 관악S밸리를 스타트업 육성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디지코 KT 오픈랩’과 ‘KB이노베이션허브’를 한데 모아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를 공동 개소했다.

8일 열린 개소식에는 구현모 KT 대표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태호 국회의원,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참석했다.

관악S밸리는 지난해부터 KT가 관악구, 서울대학교, KB금융그룹 등과 함께 관악구 대학동 및 낙성대동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벤처창업 클러스터다. KT와 관악구, 서울대학교는 서울대의 우수 인재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 구축과 스타트업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자생적 창업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는 총 7개 층 500평 규모로 총 3개 기업이 시설을 공동 운영한다. 지상 2~4층은 ‘디지코 KT 오픈랩’, 지상 5~6층은 ‘관악 KB이노베이션 허브’, 지하 1층~지상 1층은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자리 잡는다. 이들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과 공동행사, 홍보 등을 추진한다.

디지코 KT 오픈랩에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 공모전’에 선발된 기업을 포함해 총 7개 기업이 1기로 입주한다. 미래성장성과 KT와 협업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입주가 결정된 기업은 ▲브이픽스메디칼(AI 기반 외과수술 지원 병리진단 플랫폼) ▲프롭웨이브(CCTV 활용 B2B 주차장 관리 서비스) ▲액션파워(AI 자동회의록 서비스) ▲알고케어(실시간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 ▲파프리카데이터랩(라이프 스타일 데이터 거래 서비스) ▲파이미디어랩(공간 AI 알고리즘 활용한 공간DX사업) ▲플랫가든(중고생 입시 메신저) 등이다.

KT는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코 KT 오픈랩’ 창업 공간 제공뿐 아니라 AI·5G 테스트베드, 클라우드 오픈랩 연계 등 창업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 KT 사업연계 통한 서비스 출시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함께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 공모전’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 기업은 ‘디지코 KT오픈랩’ 입주가 확정된 플랫가든, 알고케어와 함께 휴멜로(AI 성우 기술), 아이픽셀(AI 홈트레이닝 라이브 서비스) 등 총 4개 기업이다. 수상기업에는 1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 되며, 부상으로 별도 심사를 통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비즈콜라보’프로그램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구현모 KT 대표는 “디지코 KT 오픈랩은 지역-대학-기업이 협력해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국가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협력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시키고 이들과 KT 디지털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선순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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