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50년 병원공사 노하우’ 인천청라 의료복합타운에 담는다
현대건설, ‘50년 병원공사 노하우’ 인천청라 의료복합타운에 담는다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7.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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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메리츠화재 컨소시엄 등록
차병원그룹 글로벌역량 합쳐 시너지 극대화
인천청라 의료복합타운 조감도. <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달 ‘메리츠화재 컨소시엄’으로 ‘인천청라 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청라 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26만1635㎡ 규모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의료 사업이다. 현대건설을 비롯해 차병원그룹, 메리츠화재, 롯데건설, 금호건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주간사인 메리츠화재는 금융 주선과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건설은 1971년 용산 미군 제121후송병원을 시작으로 국내외 병원건축 분야에서 오랫동안 입지를 다져왔다.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뿐 아니라 이라크 메디컬 복합시티,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 메디컬시티, 싱가포르 쿠텍 푸아트 및 창이 병원 등 해외에서 약 10여개의 종합병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국내 10개사, 해외 38개사의 자회사를 보유한 차바이오텍 등 ‘의료‧바이오 기업체’와 ‘차의과 대학’, 차백신연구소 등의 ‘연구소’, 전 세계 7개국 71개소의 ‘글로벌 병원’을 보유해 의료, 임상, 특허, 바이오를 연결하는 산‧학‧연‧병 시설의 자체 조달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여성 특화병원과 외국인 특화병원 실적으로 미국‧호주‧일본‧싱가포르 등 1만2000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병원 네트워크를 갖춰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인에도 강점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청라국제신도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깝고 국제금융단지에 인접해 글로벌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라며 “현대건설의 종합병원건설 경험과 차병원그룹의 의료기술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이 프로젝트에 노하우와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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