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명품 브랜드 샤넬이 7월부터 가격 인상을 한다는 소문이 돌자 소비자들이 미리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 오픈 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다음 달 1일부터 미국에서 스테디셀러 핸드백을 중심으로 가격을 12%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가격 인상이 거론되는 제품은 샤넬 클래식 플랩백과 클래식 미듐 플랩백, 클래식 점보 플랩백 등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요 백화점 앞에서는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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