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 청약이 전 타입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여의도 리미티오 148’의 청약접수 결과, 전체 132가구 모집에 총 1452건이 접수돼 평균 11대 1, 최고 16.81대 1(26㎡C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 규모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했다.
전용면적별로는 ▲38㎡A 타입 11.47대 1 ▲26㎡C 타입 16.81대 1 ▲23㎡B/24㎡D 타입 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이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인 영등포구 일대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여의도 생활권,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된 1호선 영등포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반도건설의 고품격 특화상품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분양관계자는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금융과 정치의 중심인 여의도 바로 앞에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주거시설로 설계됐다”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내 집 마련의 틈새상품으로 신안산선 및 영등포 일대의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당첨자 계약은 14~15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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