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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은행, 배달앱 등 비금융 신사업 이끌 ‘O2O추진단’ 조직
신한은행, 배달앱 등 비금융 신사업 이끌 ‘O2O추진단’ 조직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6.0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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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은행장 의지로 신설…은행 안의 스타트업 지향
신한은행 서울 중구 본점.&lt;박지훈&gt;<br>
신한은행 서울 중구 본점.<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이 음식 주문 중개 등 생활 서비스 사업을 이끌 조직을 출범한다.

신한은행은 생활서비스와 밀접히 연관된 비금융 신사업 추진을 전담할 ‘O2O추진단’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은행 고객에 한정된 접속자 수와 금융거래를 위한 접속 목적 등 은행 앱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은행이 직접 플랫폼을 운영해 금융-비금융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 O2O추진단을 신설했다.

O2O추진단은 전통적 은행 조직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의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조직으로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상품 소싱, 리스크 관리 등은 전문성 있는 은행의 기존 자원을 활용해 신설과 동시에 전력화할 수 있도록 했고 플랫폼 구축 후에는 서비스 확장 및 플랫폼 개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ICT 인력을 독립 배치할 계획이다.

O2O 추진단은 향후 인력, 예산, 시스템, 인프라 등이 은행과 완전히 분리된 CIB(Company in Bank·은행 안의 별도회사)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과제로 지난 2020년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인가 받은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 구축을 전담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O2O추진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한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에 따라 신설됐다”며 “‘은행 안의 스타트업’을 통해 탄생할 차별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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