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팔만대장경 첫 일반인 공개…“코로나 극복에도 도움”
팔만대장경 첫 일반인 공개…“코로나 극복에도 도움”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6.03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부터 해인사 홈페이지 팔만대장경 탐방 예약 배너 클릭해 신청
처님 오신 날인 19일 경남 합천 해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기위해 불교 신도들이 해인사일주문을 통해 들어가고
불교 신도들이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달 19일 경남 합천 해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기 위해 해인사일주문을 통해 들어가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 있는 해인사에 소장된 팔만대장경이 일반에 최초 공개된다.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장경판전 내부를 순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스님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팔만대장경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국민이 지쳐있다”며 “국난 극복을 위해 제작된 팔만대장경이 코로나 극복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탐방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일부터 해인사 홈페이지 바탕화면에 설치된 팔만대장경 탐방 예약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매주 월요일 정오까지며, 문화재 보호를 위해 회당 탐방 참가 인원은 10~20명으로 제한된다.

내외국인 등 탐방 참가 희망자에게 고른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본인 외 다수의 인원을 신청할 수 없으며, 탐방 참가대상자는 당일 오후 문자로 알려줄 예정이다. 국보이자 세계유산인 팔만대장경 보호와 안전 유지를 위해 초등학생 및 유아는 관람을 신청할 수 없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