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들의 안전 확보 최우선”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유한킴벌리는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2일부터 유급 백신휴가를 운영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이 당일 백신 접종을 위한 시간(4시간) 외에 다음날도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유급 효과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작년 2월부터 선도적 주 3일 재택근무 시행
유한킴벌리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해 2월부터 선도적인 재택근무를 실시해 왔으며, 사무직 근무자 등 재택근무 가능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주 2일 출근, 주 3일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유한킴벌리는 2011년 도입한 스마트워크를 통해 유연한 시간과 유연한 공간활용을 일상화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기민하고 원활하게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시행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가을, 전사원과 사원 가족을 대상으로 독감예방백신 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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