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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생 경영' 앞장...2·3차 협력사도 온라인 복지몰 서비스
LG전자, '상생 경영' 앞장...2·3차 협력사도 온라인 복지몰 서비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5.31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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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 협력사 복지몰 이용...상생협력펀드도 운영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온라인 복지몰을 2·3차 협력사에도 확대한다.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온라인 복지몰을 2·3차 협력사에도 확대한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상생(相生)을 실천하기 위해 2·3차 협력사까지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LG전자는 31일부터 기존 1차 협력사에 이어 2·3차 협력사도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몰(https://with.lglifecare.com)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몰에서는 LG전자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은 물론 여행, 공연, 스포츠, 금융, 교육 등 여러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복지몰은 협력사 직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가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에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면 약 1000개의 협력사가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있다.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2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는 자금이 필요할 때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LG전자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은 1·2차 협력사가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차 협력사도 가능하다.

또 2015년부터 1·2·3차 협력사가 납품 대금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으면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LG전자가 납품 대금을 금융기관의 전용 예치계좌에 보관하면 지급기일에 맞춰 협력사에 대금이 지급된다. 협력사가 조기에 현금 지급을 원하면 LG전자에 적용되는 저금리를 적용받는다. 지난해까지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지급된 금액은 40조원에 달한다.

LG전자는 협력사 주도의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상생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총 6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서 성과를 낸 협력사에도 시상할 계획이다.

LG전자 김병수 동반성장담당은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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