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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8:5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T·KT·LGU의 고객 위한 '협업'...'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확대
SKT·KT·LGU의 고객 위한 '협업'...'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확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5.2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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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 이어 27일부터 LG유플러스 고객도 V컬러링 서비스
SK텔레콤이 KT에 이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V컬러링’의 이통3사 공동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모델이 V컬러링을 보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V컬러링’의 이통3사 공동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모델이 V컬러링을 보고 있는 모습.<SKT>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SK텔레콤이 ‘보이는 컬러링(V컬러링)’ 서비스를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확대한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LG유플러스 고객도 V컬러링 전용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20, S20, S21 사용자들부터 단말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대상 단말을 확대할 계획이다. 5G 및 LTE 가입자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앱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V컬러링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 후 올해 1월 KT 고객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오는 27일부터는 LG유플러스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V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전화 연결 시 특정 음악이나 소리를 제공하는 ‘통화 연결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짧은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V컬러링 가입자는 150만명 수준에 콘텐츠 누적 뷰 2억4000만건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KT 최소정 구독미디어담당은 “작년 9월부터 SKT가 시작한 V 컬러링 서비스를 이통3사 고객 누구나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3사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콘텐츠를 V컬러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강점을 지닌 U+VR의 실감 영상과 U+아이돌Live의 인기 콘텐츠를 자사는 물론 SK텔레콤과 KT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

고객이 통신사를 옮기는 번호이동을 하더라도 이용 중인 V컬러렁 서비스를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V컬러링을 전화번호가 아닌 ID 기반의 가입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이통3사가 이례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통신사와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자사가 보유한 양질의 콘텐츠를 향후 타사 가입자들에게도 제공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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