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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8-08 15:4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국내 2위 서점 역사 속으로”…법원, 인터파크송인서적에 파산 선고
“국내 2위 서점 역사 속으로”…법원, 인터파크송인서적에 파산 선고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5.25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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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0억원 지원에도 회생 실패…채무 130억원,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 높아
지난해 6월 인터파크송인서적 채권단이 경영난을 이유로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채무변제가 동결됨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출판사들이 항의하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국내 2위 서점인 인터파크송인서적(이하 송인서적)도 온라인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었다. 1959년 송인서림 서적으로 출발한 송인서적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1부(김창권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송인서적에 대한 파산신청서를 접수하고 그날 파산 선고를 마쳤다. 채권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채권 신고를 할 수 있다. 채권자 집회는 7월 21일로 예고됐다.

이번 법원 선고로 송인서적은 자산매각과 채권자 배분 등 본격적인 청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인서적의 지난해 기준 채무는 130억원이다. 법원은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송인서적은 1959년 송인서림으로 시작해 오랜 시간 업계 2위 출판 도매상 자리를 지켜왔다. 2017년 경영난으로 100억원대 어음을 소화하지 못해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인터파크가 50억원을 투자해 송인서적 지분 56%를 인수하고 10억원을 지원해 기사회생 했다. 이후에도 영업적자가 이어져 한국서점인연합회와 한국출판협동조합의 공동 인수 방안까지 나왔으나 무산된 바 있다.

1990년대 중반 도서정가제가 무너지고 온라인 서점의 등장으로 할인 판매가 일반화 되면서 서점의 위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아마존처럼 국내 온‧오프라인 마트에서도 책을 구매할 수 있어 서점에서 책을 사는 독자는 더욱 줄어드는 추세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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