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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엔지니어링, 2조7000억원 EU 플랜트 공사 수주 목전
현대엔지니어링, 2조7000억원 EU 플랜트 공사 수주 목전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5.25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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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PKN 올레핀 확장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본설계 수주에 이어 EPC 본 공사 수주로 경쟁력 입증
폴란드 PKN 올레핀 확장공사 위치도.<현대엔지니어링>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유럽연합(EU) 플랜트 시장에서 수주 낭보를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폴란드 PKN 올레핀 확장공사 프로젝트’ EPC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유럽 석유화학 플랜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0억유로 규모의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수주 이후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수주를 이어나가며 유럽 석유화학 플랜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 플랜트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북서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중부 마조프셰주 푸오츠크 지역에 위치한다. 푸오츠크 지역 석유화학 단지 내에서 만든 나프타를 분해해 ‘석유화학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에틸렌을 연간 74만톤 규모로 생산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스페인의 TR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컨소시엄 리더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본 사업은 발주처가 선정한 두 기본설계 업체가 올레핀 생산기술 라이센서를 직접 선정해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이를 기준으로 두 FEED업체가 EPC 입찰을 경쟁하는 ‘듀얼피드&EPC 입찰’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TR 컨소시엄과 유럽 유수 건설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듀얼피드계약자로 선정돼 FEED를 수행했다. 이후 EPC 입찰 경쟁을 거쳐 발주처로부터 기본설계 및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아 경쟁 컨소시엄사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플랜트 사업성 분석-FEED-EPC 수주’로 이어지는 영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EPC사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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