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11℃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11℃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13℃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12℃
    미세먼지 보통
  • 충북
    Y
    14℃
    미세먼지 좋음
  • 충남
    B
    12℃
    미세먼지 좋음
  • 전북
    B
    13℃
    미세먼지 좋음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16℃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좋음
  • 제주
    Y
    14℃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좋음
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22일 ‘소소살롱’ 세 번째 문 연다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22일 ‘소소살롱’ 세 번째 문 연다
  • 이정문 기자
  • 승인 2021.05.10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영숙 뮤지컬 배우와 영화 '82년생 김지영' 연출한 김도영 감독 참석
'소소살롱'에선 관객과 배우, 감독이 함께 만나 소탈한 이야기를 나눈다. (예술의전당)
‘소소살롱’에선 관객과 배우, 감독이 함께 만나 소탈한 이야기를 나눈다. <예술의전당>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예술의전당 아카데미가 오는 22일 예술가와 소소하고 소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 ‘소소살롱’의 문을 연다.

이번 소소살롱은 신영숙 뮤지컬 배우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연출한 김도영 감독이 함께 한다. 두 여성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담과 어우러지는 실연과 상영을 통해 진행된다. 관객들은 활동 경력만 20여 년이 넘는 두 베테랑 예술가의 다채로운 면면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소소살롱에서 살롱의 주인공이자 호스트 역할을 맡은 신영숙 배우는 어느덧 데뷔 20년차를 넘어섰다. 1999년 데뷔작 ‘명성황후’의 앙상블로 시작해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대극장을 휘어잡는 작품의 주연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왔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그는 나이가 들수록 더 다양한 스펙트럼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살롱의 초대 손님인 김도영 감독은 본래 영화를 전공했으나 연기수업에 매료돼 배우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8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자유연기’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주목받는 차세대 감독으로 떠올랐고, 2019년 조남주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장편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연출하며 주목받았다.

뮤지컬배우와 영화감독의 만남은 영화에 대한 신영숙 배우의 관심에서 출발했다. 여성 영화감독들의 행보에 관심이 많다는 신영숙 배우가 직접 김도영 감독을 게스트로 추천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다양한 무대 경험을 비롯해 코미디 장르에 대한 애호를 공유하는 둘은 주제에 걸맞는 실연과 상영을 펼친다.

유인택 사장은 “관객과의 대담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뮤지컬계에서 이번 소소살롱은 ‘뮤지컬 배우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더 많은 관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