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올 1분기 매출 6020억‧영업이익 1019억원…“견고한 성장 지속”
오리온, 올 1분기 매출 6020억‧영업이익 1019억원…“견고한 성장 지속”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1.05.06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5%, 영업이익 5.1%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6020억 원, 영업이익 101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5%, 영업이익은 5.1% 성장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여기에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의 압박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펼쳐온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 효과와 대용식 등 국내외에서 신규 카테고리를 늘려온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오리온그룹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 높은 신제품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오리온
오리온그룹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 높은 신제품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오리온>

글로벌 통합 관리, 데이터 경영 등 효율과 수익 중심 경영 주효

한국 법인의 경우 매출이 4.2% 늘어난 1988억 원,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353억 원을 달성했다. 제품 생산, 채널 내 재고관리 등 데이터 경영이 체질화되고 글로벌 통합 구매를 통한 효율적 원가관리를 통해 높은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꼬북칩’ 등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낵 카테고리가 7.6%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그래놀라 등 간편대용식 카테고리도 전년 대비 66% 고성장하며 힘을 보탰다. 해외 수출액도 ‘꼬북칩’이 미국 등지에서 인기를 더해가며 전년 대비 52% 급증했다.

오리온은 2분기에는 스낵 성수기를 앞두고 신제품 ‘콰삭칩’과 ‘꼬북칩’을 필두로 스낵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고, 간편식 마켓오네이처 브랜드와 기능성 식품 브랜드로 재정비한 닥터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음료, 바이오 사업도 적극 추진하며, 여름 성수기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바이오 사업 또한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 발굴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 높은 신제품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외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효율과 수익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해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