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H
    14℃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H
    18℃
    미세먼지
  • 울산
    B
    18℃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H
    13℃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18℃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6: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T,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세계 최초 5G 복합방역로봇 상용화
SKT,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세계 최초 5G 복합방역로봇 상용화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4.19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봇 ‘키미’ 통해 병원 내 24시간 감염관리 시스템 운용
SK텔레콤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상용화 했다. 사진은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 '키미'가 자율주행 모드로 병원에서 이동 중인 모습
SK텔레콤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상용화 했다. 사진은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 '키미'가 자율주행 모드로 병원에서 이동 중인 모습 <SKT>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과 5G 네트워크 및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eal Time Location System, RTLS)을 활용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자사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인 ‘키미(Keemi)’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 19일부터 병원 내 24시간 감염관리 시스템 운용에 활용한다.

용인세브란스 병원에 구축된 키미는 안내로봇의 역할과 방역로봇의 역할이 합쳐진 복합방역로봇이다. ‘방역에서 새로움(BE NEW)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아 병원에서 ‘비누(BINU)’라는 애칭으로 불릴 예정이다.

키미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내원객들의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 있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를 시행한다. 자외선(UV) 방역 기능도 갖춰 병원 내 이용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소독 방역도 실시한다.

양사는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과 방역로봇의 내원객 밀집도 분석 기능을 결합, 병원 내 감염 사고 및 환자 이탈 발생 시 환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24시간 상시 방역 체계를 통해 병원 내 감염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코로나19 환경에서 환자들이 국민안심병원에서 감염 불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양사의 방침이다.

이번 방역로봇 솔루션 구축은 SKT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간 ‘국내 최초 5GX 디지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협력의 결과다. 2020년 3월 개원 당시 양사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병원 내 5G 통신망을 구축했으며 새롭게 운용되는 복합방역로봇에도 선진적인 5G 네트워크 기술이 기반이 됐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컴퍼니장은 “5G 복합방역로봇 구축을 통해 의료기관 내 스마트 감염관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돕는 ESG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