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7년만에 독주회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은 지휘자 정명훈이 다시 피아노 앞에 앉는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5일 오후 5시 예술극장 극장2에서 ‘ACC슈퍼클래식-정명훈 피아노 독주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 국내 첫 독주회 이후 지휘자로 활약한 정명훈은 7년여 만에 피아니스트로 청중을 만난다. 이번 무대에서는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 간주곡(Op.117) 등을 들려준다.
정명훈은 197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에 오르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피아니스트가 아닌 지휘에 집중하며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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