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이 위험보다 커”…혈전 논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하나
“이익이 위험보다 커”…혈전 논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하나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4.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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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혈전 생성 논란으로 백신 접종이 중단된 가운데 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입구에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 잠정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시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생성 논란으로 접종이 중단된 가운데 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입구에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 잠정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혈전 논란으로 접종이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접종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8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의 이익이 위험보다 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와 관련한 향후 일정에 대해 우선 전 세계적인 동향 그리고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 사례를 충분히 분석할 것”이라며 “국내 혈전 전문가 자문단, 백신 전문가 자문단,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이번 주말 중에 발표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20대 여성 A씨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혈전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백신을 맞은 뒤 12일이 지난 29일부터 숨이 차고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나 병원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다리와 폐에서 혈전증이 확인돼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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