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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인공지능 로봇 투입해 건설 현장 효율 높인다
대우건설, 인공지능 로봇 투입해 건설 현장 효율 높인다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4.0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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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업무 RPA에 맡기고 직원들은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
국내 2개 현장 적용, 문자‧음성 인식 비롯해 챗봇과 연결
대우건설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으로 건설현장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대우건설이 인공지능 로봇 활용으로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높인다.

대우건설은 최근 건설현장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정형화된 반복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는 의미에서 ‘로봇’이란 명칭을 사용했다. 2019년 개발을 시작한 RPA 기술을 활용하면 평소 자주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운정신도시 파크푸르지오 현장과 춘천 센트럴타워푸르지오 현장에서 안전교육 보고서 작성, 외주기성 입력과 같은 단순업무를 RPA가 처리 중이다.

사용자는 현장에서 사내 메신저를 이용해 사진 파일과 내용을 RPA에 보내면 클릭 한 번에 자동으로 양식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연 2만5000시간의 단순업무량 절감이 기대된다. 향후에는 음성인식기술, 채팅 로봇(챗봇) 기술과도 연계해 더 높은 차원의 자동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경영 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핵심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RPA를 개발해 적용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RPA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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