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프로젝트 블루아워로 예비 창업자의 유니콘 성장 돕겠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프로젝트 블루아워로 예비 창업자의 유니콘 성장 돕겠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3.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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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자 채용해 은행 시스템 활용 기회 제공
권광석 우리은행장.<우리은행>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프로젝트 블루아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때까지 든든한 디지털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광석 은행장은 25일 예비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성장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프로젝트 블루아워(Project Blue hour)의 첫 걸음인 온(On)택트 해커톤 대회 개최를 앞두고 이 같이 말했다. 이번 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된다.

프로젝트 블루아워는 태양이 솟아 세상이 빛을 보기 직전의 새벽시간으로 아직 빛을 보기 전의 미완성 스타트업 기업을 의미한다. 창업 이전 아이디어 단계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우리은행이 기술개발, 창업투자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기존 지원사업이 아이디어 발굴, 포상, 공간제공 위주였다면 프로젝트 블루아워는 예비창업자가 은행 직원으로 채용돼 은행 내부 시스템을 직접 활용, 본인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색다른 포맷으로 구성돼 있다.

첫 일정인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혁신적인 서비스’로 대회 참가자들은 우리은행 API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AI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대회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발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특전으로 수상자 전원에게 우리은행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해줄 예정이다. 또한, 개발환경 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공간인 유니크온(Unique' On)을 제공하고 유니크온 입주자 중 개발 우수 인력에게는 우리은행 전문인력 지위부여 등 기술개발 및 검증까지 다방면으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기간은 이달 26일부터 4월 18일까지다. 향후, 참가자가 법인을 설립하면 우리금융그룹은 지분 투자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디노랩)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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