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유권 분쟁수역 남중국해에 간척사업으로 새 영토 확장
중국, 영유권 분쟁수역 남중국해에 간척사업으로 새 영토 확장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3.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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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여척의 중국 민병대 선박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수역 내에 정박해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중국이 영유권 분쟁수역에서 간척 사업으로 새 영토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 베트남명 쯔엉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의 수비 암초(중국명 주비자오)에 이전에 없던 땅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SCMP는 지난달 20일 미국 막서 테크놀로지가 촬영한 위성사진으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새 영토는 약 2만8500㎡ 크기로 수비 암초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막서 테크놀로지는 이곳에 타워나 레이더 돔, 헬기 착률장, 이동식 무기고 등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비 암초는 중국이 실효 지배하는 인공섬이다. 중국은 인근 6개 암초를 포함해 총 7개를 군사시설로 사용 중이다. 이 지역은 베트남‧필리핀‧대만 등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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