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 상공인 대표 최태원 회장, ESG 경영 확산 나선다
19만 상공인 대표 최태원 회장, ESG 경영 확산 나선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3.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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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 대한상의 회장 공식 취임...“올바른 경제정책 수립, 기업 경영애로 해소할 것”
최태원 신임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회장단 의원총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신임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회장단 의원총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대한상의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대한상의의 신임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19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경제단체 대한상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의 단기 경제 충격과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하는 경제단체의 역할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목표와 목적은 존재하지만 이 상황을 헤쳐나갈 구체적 방법론은 아직 없는 상황”이라며 “대한상의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 구체적 방법론들을 찾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이날부터 대한상의 회장직을 수행하며, 일주일에 1~2차례 대한상의 집무실로 출근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식 취임식은 오는 29일 열린다.

최 회장은 SK그룹 경영에서 줄곧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재계 전반에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된 재계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과 정부에 대한 규제개혁 가교 역할에 집중할 전망이다.

김남구·박지원·이한주·김범수·김택진 등 부회장단 합류 

대한상의 부회장단으로 이형희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합류했다.

이날 대한상의 의원총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의원 70명이 참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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