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1652경기 소화...20일 시범경기 NC전 출전할 듯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6년간 활동하며 1652경기에 출전하고 국내 KBO리그 SSG 랜더스에 입단한 추신수가 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 앞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추신수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중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고 20홈런-20도루를 3차례나 달성했다. 또 아시아 출신 타자 최초 200홈런 고지를 밟기도 했다. 2010년과 2013년 MVP 후보에 올랐으며 2018년에는 한국인 타자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날 추신수는 연습경기에 참여하지 않았다.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올해 첫 시범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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