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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올해 맥주 시장 1위 탈환하겠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올해 맥주 시장 1위 탈환하겠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3.12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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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유흥시장 78%·가정시장 120% 이상 성장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하이트진로>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로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테라를 필두로 맥주 부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해 맥주 부문 전체 판매량이 2019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특히 테라 판매량이 105% 이상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류 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됐지만, 하이트진로는 가정 시장 23% 이상 등 전반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변수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테라를 필두로 맥주 부문 전체가 성장했으며, 그 중 테라가 유흥 시장 78%, 가정 시장 120% 이상의 의미 있는 성장을 거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수도권, 주요 상권 중에서 지방 상권과 가정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여세를 몰아, 올해 시장 회복을 기점으로 맥주 시장 1위 탈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거리두기, 영업시간 제한 등 코로나19 타격을 직접 받은 유흥시장 판매는 전체 시장 규모가 축소돼 약 4% 정도 하락했지만, 유흥의 주요 제품인 유흥 중병(500ml)의 판매는 2019년 대비 약 25% 상승했다.

이 중 테라는 어려운 유흥시장 상황에도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2019년 대비 78% 판매량이 증가했다. 수도권과 핵심 상권은 물론 지방 상권의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띈다. 테라 유흥 중병(500ml) 기준 강원·충청 지역은 2019년 대비 87.9% 나 성장했으며, 부산·울산 등의 지역 역시 85.2% 성장률을 기록했다.

가정 시장은 홈술 문화 확산에 힘입어 23%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테라는 120% 성장률을 기록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가정 시장은 수입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종과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점을 감안해 보면 더욱 값진 성과다. 시장 점유율 역시 성장세를 유지, 경쟁 브랜드의 지속적인 하락 추세와 대비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백신 보급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코로나19가 안정화돼 주류 시장이 회복되면 테라 등 맥주 부문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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