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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티팜, 이화여대와 유전자 약물 전달체 공동개발 협약
에스티팜, 이화여대와 유전자 약물 전달체 공동개발 협약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3.08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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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의 약물 전달체인 지질 나노 입자 플랫폼 기술 공동개발
에스티팜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신규 유전자 약물 전달체 플랫폼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티팜
에스티팜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신규 유전자 약물 전달체 플랫폼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스티팜>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향숙)과 신규 유전자 약물 전달체 플랫폼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스티팜이 지난해 6월 mRNA 자체 신약 개발을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두 차례 실시한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의 첫 성과다.

에스티팜 mRNA 사업개발실장 양주성 상무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가 개발 책임을 맡아, mRNA, siRNA 등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의 약물 전달체인 지질 나노 입자(Lipid Nano Particle, LNP) 플랫폼 기술을 공동개발한다. 에스티팜은 향후 2년간 개발비 전액을 지원하며, 개발 완료 후 지식재산권은 공동 명의로 출원한다.

이번 공동 개발로 약물 전달체의 온도 안정성이 개선되면 mRNA 백신의 가장 큰 문제점인 냉동보관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NA 중 특히 mRNA는 작은 온도 변화 등 주변 환경에 취약하고 우리 몸속에서 수많은 분해효소들에 의해 빠르게 분해된다.

LNP 플랫폼 기술은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약물 전달 기술이다. mRNA분자를 지질 나노 입자로 감싸 미세한 환경 변화와 효소에 의한 분해로부터 보호하고,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향후 에스티팜은 자체 연구 중인 LNP 플랫폼 기술과 함께 이혁진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규 LNP 플랫폼 기술을 추가로 확보, 감염병 및 항암 백신과 치료제 분야에서 자체 신약 개발과 CDMO에 폭 넓게 적용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이번 공동 개발로 신규 LNP플랫폼 기술을 추가로 확보해 mRNA 및 siRNA를 아우르는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 개발·생산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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