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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09:5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AI‧드론 활용해 생산성 20% 향상한다
DL이앤씨, AI‧드론 활용해 생산성 20% 향상한다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3.0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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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BIM, 사물 인터넷, 로봇 등 사업 전 프로세스에 신기술 적용
DL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드론들이 현장 측량을 위해 비행하고 있다. <DL이앤씨>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건설현장이 4차 산업혁명의 기술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DL이앤씨가 스마트 컨스트럭션 전략을 8일 공개했다. 사업의 장벽을 넘어서는 유연한 발상으로 AI(인공지능)부터 BIM(건설정보모델링),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디지털 기술 도입으로 DL이앤씨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수천 건의 설계안을 만들고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해 첨단 품질관리 기술을 선보인다. 품질개선과 함께 안전사고 제로와 생산성도 2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기술은 사업 기획단계부터 적용해 용적율, 조망, 일조 등의 조건에 맞는 아파트 동 배치 설계를 수 시간 내에 1000건 이상 생성하고 그 중 최적의 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2018년 도입된 드론 기술은 내재화가 목표다. 2022년까지 촬영 인력 없이 사전에 입력된 일정에 따라 드론이 자동으로 스스로 비행하고 배터리 충전과 사진 업로드까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작업효율 향상과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IoT 기술이 활용된다. DL이앤씨는 건설 중장비에 기계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머신 컨트롤 기술을 도입해 운전자에게 작업량과 작업구간의 현황 등과 같은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 건축 기술을 한 단계 진화시킬 수 있도록 전문 인력도 확충했다. BIM, 원가, 공기 데이터 외에도 시공 중 발생하는 노무, 중장비, 자재 등의 IoT 데이터를 분석, 활용하기 위해서 지난해 데이터 전문가를 채용했다. 이들을 통해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최영락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전문임원은 “디지털 기술로 품질과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리 가능한 범위가 과거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며 “고객만족을 위해서 자체 역량 뿐 아니라 외부 협력 업체와의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통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으로 스마트 컨스트럭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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